[이코노믹's] ‘50페이지’ 박연경, 송채은 대표 “나만의 순간을 생동감 있게 기록”

사진은 인생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순간의 기억을 기록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를 회상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대해 ‘50페이지’ 박연경, 송채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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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50페이지’는 특별한 순간을 더욱 생생하게 기록하기 위해 창립했습니다. 친구, 연인, 동료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셀프 포토부스가 일상화된 지금, ‘네 컷 사진’의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진 대신 영상을 촬영한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 아이디어는 플립북으로 발전했습니다. 플립북은 단순한 정지사진이 아닌, 연속된 페이지를 넘기며 자연스러운 동작과 표정을 담을 수 있는 형태입니다.


사진에 국한되지 않고, 셀프 포토부스에서의 촬영 경험과 함께 순간의 표정, 동작을 담아내며, 움직이는 플립북을 통해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초의 플립북 셀프 포토부스를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플립북 포토부스 ‘50페이지’에서는 사진 대신 7초짜리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표지 사진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고객님들은 다양한 프레임을 선택한 후, 권 당 2분으로 신속하게 출력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포토부스와는 달리, ‘50페이지’에서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도 가능합니다. 직접 출력된 사진에 맞는 외표지를 선택하고, 저희가 디자인한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네임펜으로 꾸미면 세상에 하나뿐인 플립북이 완성됩니다.


플립북은 넘길 때마다 표정과 동작이 잘 드러나 중독성 있는 움직이는 사진이 되며, 25장이 합쳐져 영상처럼 재생됩니다. 각 장을 자세히 살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또한 높은 화질의 영상과 사진을 QR코드로 제공합니다. 플립북 외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함께 받아보실 수 있도록, 부스 내에서 촬영한 3번의 영상 모두 제공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사진책자 한 권으로 플립북을 인화합니다. 저희는 사진 대신 영상을 촬영하고 출력하는 키오스크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현재 특허 출원을 진행 중입니다.


촬영 과정은 정말 간단합니다. 7초 영상을 3번 촬영하고, 표지 사진도 3번 찍어서 원하는 영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50페이지’ 만의 디자인으로 만든 프레임을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부스 안의 조명과 인테리어도 신경을 썼습니다. 순간적인 조명 대신 밝고 예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조명과 색감을 세심하게 구성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로 매장을 꾸며 플립북의 발랄함과 감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화한 플립북 외에도 촬영한 영상 원본 3개와 표지 사진을 모두 고화질로 제공해 드립니다. 고객님들이 소중한 순간을 온전히 간직할 수 있도록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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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 플립북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의 반응을 보면서 정말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때 ‘플립북 포토부스가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구나’와 ‘우리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고 있구나’를 느껴 정식 오픈에 더욱 힘을 주게 되었습니다. 고객님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저희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다른 포토부스와 달리, 저희는 국내에 없는 특별한 인화지를 사용하고 있어 현재 수량 100권 한정으로 가오픈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식 오픈을 통해 고객님들이 편하게 촬영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저희의 최종 목표는 웃음이 가득한 공간, 하나뿐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플립북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궁극적인 메시지는 사진 촬영을 넘어서, 그 과정 자체가 정성 어린 순간으로 기억되며, 계속해서 넘겨보고 싶은 소장 가치 있는 기록물로 남으면 좋갰습니다.


또한, 저희 브랜드의 캐릭터인 ‘플리피’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꾸준히 저희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Flip my way, 나만의 특별한 순간을 넘기자.'라는 슬로건처럼, 여러분의 특별한 순간을 나만의 표정과 움직임으로 생동감 있게 기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여하고 싶습니다.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플립북에 행복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는 5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363